[찬밥요리]시판 소스로 만드는 해물로제 리조또 찬밥처리해요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오늘 날씨가 좋아서

동네 산책도 하고 마냥 마냥 걸었어요 ㅎㅎ

 

이젠 저녁에도 제법

반팔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을 보니

날씨가 확실히 많이 풀려서

봄의 절정을 이루는 것 같아요.

 

요새 들어서 야근을 하는 날이

잦아지다 보니 아내님이

같이 저녁 먹으려고 미리 해둔 밥이

밥솥에 너무 오래 있거나

냉동실로 들어가게 되거나

찬밥이 되어버리거나

하는 날이 많아졌어요ㅠ

 

그리고 막상 집에 일찍 온 날이나

집에 있는 날에는 밥이 냉동실에 있거나

찬밥이 되어버리거나

아예 없을 때도 많아지더라고요ㅠ

 

찬밥이 되어버린 밥을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얼마 전에 마트에서 사 온

시판용 파스타 소스로

리조또를 만들어보았답니다 ㅎㅎ

 

 

 

 

시판 파스타소스로

찬밥처리 해보아요

 

해물로제 리조또

(feat. 찬밥)

사 왔던 소스는

폰타나 크림치즈 로제소스예요.

 

로제 리조또를 만들기 전

함께 넣을 만한 게 있나 찾던 중

냉동실에 있던 해물믹스도 발견해서

해동 후 함께 넣어주기로 했어요.

 

 

필요한 양만큼 찬물에

해동시켜 주고,

해동이 거의 되었을 쯤에는

물과 소주의 비율을

1:0.5 정도로 맞추어

10분 정도 더 담가주세요.

 

해물믹스의 비린내를

소주가 잡아준답니다.

 

 

위 과정이 완료되면

물기를 쫙 빼서 담아주세요!

 

파스타 소스와

다진 마늘

양파

그리고 해물믹스입니다.

 

(+찬밥)

 

 

양파는 네모 모양으로

찹찹 썰어주세요!

 

리조또를 할 것이기 때문에

파사트에 넣는 양파와는 달리

네모네모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떠먹기에 좋아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해물믹스의 물기를 꽉 짜서

다진 마늘 1스푼과 넣어주세요!

 

 

이렇게 익어갈 즈음에는

미리 다듬어 둔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스타 소스를 투하해 주세요!

소스의 양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저희는 밥 양이 많았어서

조금 넉넉하게 넣어주었어요.

 

 

 

 

찬밥을 데리고 왔어요.

찬밥 양이 좀 많았어서

한꺼번에 투하합니다!

 

 

찬밥을 넣고

소스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골고루 비벼주세요!

 

 

골고루 소스가 잘 묻도록

비벼준 다음에는

밥에 소스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3분 정도 끓게 해 주세요!

 

 

 

 

완성된 리조또는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기호에 맞게

달걀도 익혀서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ㅎ

 

해물 믹스도 넣어주고

찬밥도 해결하니

깔끔하게 먹었답니다 ㅎㅎ

 

 

 

 

찬밥은 항상 찌개랑 끓여서

먹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이젠 그것도 일이더라고요..

 

찬밥을 이용한 한 끼 해결할 때

리조또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고

미세먼지/ 황사가 심할 때에는

항상 마스크 잘하고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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