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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먹방

[냉장고털이] 해물 들어간 부추호박전 레시피 비오는날 찰떡이에요

by 코비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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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근로자의 날이어서 저는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늦잠도 자고

산책도 다녀오고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벌써 4월이 다 지나고

5월이 오다니

생각한 것 보다도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 게 느껴지네요ㅠ

 

얼마 전에 날씨가 따뜻하다가도

생각보다 비가 자주 오는 날이 많았어요.

 

비 오는 날 저희 부부는 항상

'부침개 해 먹을까?'

라는 말을 자주 했던 터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모아서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부추호박전 만들기

 

부침가루/ 튀김가루 각 1컵

(종이컵 기준)

달걀 1개

부추 한 움큼

청양고추 2개

애호박 1/2개

 

 

집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보니

요 정도 되었답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는

아내님이 언젠가 김치전을

해 먹겠다고 사다 두었는데

이번에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ㅎㅎ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해물믹스도 함께 사용했어요.

 

해물믹스는 찬물에 담가 해동이 되면

새로운 물에 담은 뒤 

소주를 조금 부어서 비린 내를 없애주면

좋아요!

 

 

부추와 애호박,

청양고추는 잘게

쫑쫑 잘라주세요.

 

 

해물믹스를 물기를 뺀 다음

함께 준비해 주세요.

 

 

투명 볼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종이컵 1컵으로 각각 넣어주세요.

 

 

**튀김가루에는

약간의 간이 되어있다고 하니

나중에 간을 맞추실 때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도

좋으실 것 같아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

달걀을 넣어주세요!

 

 

물은 차가운 물을 사용하셔요!

그래야 전을 부쳤을 때 더욱더

바삭하답니다.

 

물은 찔끔찔끔 넣으며

농도를 맞췄는데

저렇게 또로로 흐를 정도로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준비해 두었던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그다음 잘 섞어주세요!

 

 

식용유를 두른 팬이

달구워졌을 때

반죽을 넣고 고르게 펴주세요!

 

 

반죽을 고르게 편 뒤에

밑 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휘릭!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뒤에는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세요!

 

 

잘 익은 부추 호박전입니다.

 

저는 특히 겉에

빠삭빠삭하게 익은 부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모퉁이 살짝 떼서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조금 싱거워서

간장에 청양고추 1개를 썰어 넣어

양념간장으로 찍어먹었어요 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추호박전 완성입니다 ㅎㅎ

 

저희 둘이서 4장 먹은 것은

안 비밀입니다..ㅎㅎ

 

비 오는 날이라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아직 부침가루와 튀김가루가

조금 더 남아서

조만간 부침개를 또 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 주도

건강하고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가정의 달 5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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