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근로자의 날이어서 저는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늦잠도 자고
산책도 다녀오고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벌써 4월이 다 지나고
5월이 오다니
생각한 것 보다도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 게 느껴지네요ㅠ
얼마 전에 날씨가 따뜻하다가도
생각보다 비가 자주 오는 날이 많았어요.
비 오는 날 저희 부부는 항상
'부침개 해 먹을까?'
라는 말을 자주 했던 터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모아서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부추호박전 만들기
부침가루/ 튀김가루 각 1컵
(종이컵 기준)
달걀 1개
부추 한 움큼
청양고추 2개
애호박 1/2개
집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보니
요 정도 되었답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는
아내님이 언젠가 김치전을
해 먹겠다고 사다 두었는데
이번에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ㅎㅎ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해물믹스도 함께 사용했어요.
해물믹스는 찬물에 담가 해동이 되면
새로운 물에 담은 뒤
소주를 조금 부어서 비린 내를 없애주면
좋아요!
부추와 애호박,
청양고추는 잘게
쫑쫑 잘라주세요.
해물믹스를 물기를 뺀 다음
함께 준비해 주세요.
투명 볼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종이컵 1컵으로 각각 넣어주세요.
**튀김가루에는
약간의 간이 되어있다고 하니
나중에 간을 맞추실 때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도
좋으실 것 같아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
달걀을 넣어주세요!
물은 차가운 물을 사용하셔요!
그래야 전을 부쳤을 때 더욱더
바삭하답니다.
물은 찔끔찔끔 넣으며
농도를 맞췄는데
저렇게 또로로 흐를 정도로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준비해 두었던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그다음 잘 섞어주세요!
식용유를 두른 팬이
달구워졌을 때
반죽을 넣고 고르게 펴주세요!
반죽을 고르게 편 뒤에
밑 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휘릭!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뒤에는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세요!
잘 익은 부추 호박전입니다.
저는 특히 겉에
빠삭빠삭하게 익은 부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모퉁이 살짝 떼서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조금 싱거워서
간장에 청양고추 1개를 썰어 넣어
양념간장으로 찍어먹었어요 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추호박전 완성입니다 ㅎㅎ
저희 둘이서 4장 먹은 것은
안 비밀입니다..ㅎㅎ
비 오는 날이라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아직 부침가루와 튀김가루가
조금 더 남아서
조만간 부침개를 또 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 주도
건강하고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가정의 달 5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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