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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먹방

[오징어찌개레시피] 집에서 오징어 찌개(?) 오징어국 만드는법 쉬워요

by 코비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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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 입니다!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일요일 오후시간이 가장 뻐근하고

힘든 것 같아요ㅠ

아마도 내일 출근해야 해서

그런 거겠죠?ㅠ

 

이전에 먹방 포스팅들에서도

담았듯이 저희 아내님은

해산물 킬러입니다.

저는 킬러까지는 아니지만

아내님 따라서 많이 먹는(?) 중입니다 ㅎㅎ

 

얼마 전 마트에 갔을 때

오징어를 조금 저렴하게 팔길래

오징어 찌개를 끓여 먹어보자

싶어서 호다닥 끓여보았어요 ㅎㅎ

 

 

 

 

오징어찌개 레시피

(오징어 국으로도 부르더라고요!)

 

해물 육수 티백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2줄기

두부 1모

고춧가루 5스푼

무우 1/2개

오징어 3마리

다진 마늘 3스푼

 

**

끓이다 보니

고추장 1.5스푼을

함께 넣어주니 더 맛있었어요.

 

 

우선 해물 육수 티백을

넣고 펄펄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했을 때 넣고

끓이면서 한 15분 정도 후에

티백을 건져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짠맛이

강해지거나 쓴 맛이

나기도 하더라고요ㅠ

 

 

무우는 너무 두껍지 않게

다듬어주세요.

 

무우가 많이 들어갈수록

달큰한 맛이 진해집니다 ㅎㅎ

 

 

오징어는 손질이 되었던 거였기 때문에

집에 와서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쫙 빼주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위와 같이 칼질해 줍니다.

 

 

 

해물 육수 티백을 건진 후에는

고춧가루 5스푼과

고추장 1.5스푼,

그리고 다진 마늘 3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급히 끓이다 보니

중간 과정을 찍지 못했어요ㅠ

 

 

 

 

 

팔팔 끓여주면 요로케 됩니다!

끓기 시작한 초반이라

오징어에 찌개의 색이

반이 배어들진 않았어요.

 

 

청양고추도 반씩 잘라서

얼큰함이 우러나오도록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무우가 많이 투명해졌다 싶을 때

두부와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두부와 대파까지 넣고

한 10분 정도 끓이고 나면 완성입니다 ㅎㅎ

 

 

10여분 후 끓여낸 후

밥 한 끼 뚝딱 했습니다 :)

 

아내님이 두 그릇

먹은 건 안 비밀입니다 ㅎㅎ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뚝딱 만들어본 오징어 찌개..!

 

저는 양파 없이 끓였었는데

양파가 들어가도 더 달달하니

맛있었을 것 같아요.

 

나중엔 미더덕 (오만둥이)도

넣고 끓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ㅎㅎ

 

요새 밖에서 사 먹으려면

밥값도 많이 올랐는데, 

이렇게 집에서 편히 해 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포스팅 쓰다 보니 금방

저녁시간이 되어오네요.

 

일요일 저녁도 맛점 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될 한 주도

힘차고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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