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먹방

[반찬추천] 꼬막무침 집에서 만들어서 실컷 먹어요!

by 코비 2022. 11. 23.
반응형

코하윙 +_+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일 주중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 전에 대학 후배가 결혼을 해서

주말에 아내님과 축하해주러

결혼식장에 다녀왔었답니다.

 

그 주에

이마트에서 SSG 우승 기념으로

쓱 데이 행사할 때여서

아내님이 이마트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주차는 했는데

카트가 없어서 기다렸다가

수거해오시는 카트 받아서

장 보러 다녔어요 ㅎㅎ

 

그때 마침 제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새꼬막..!!!

 

 

 

 

1kg에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하나 남은거 잽싸게 집어서

카트에 넣어 왔어요..!

 

넣어왔으니 꼬막 요리를 해보았답니다.

 

 

꼬막무침

준비물은 위와 같습니다.

 

꼬막 1kg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진간장

깨소금

고춧가루

설탕

 

 

우선 소금을 담은 냄비에

물을 붓고 꼬막을 넣어주세요.

 

물은 꼬막이 잠길 정도로,

소금은 넉넉하다 싶을 정도로

부어주시면 됩니다.

 

꼬막들이 하나 둘 입을 벌리면

효율적인 해감을 위해서

어두운 비닐이나 뚜껑으로

냄비를 가려주세요.

 

해감은 30분 정도 해주신 다음

꼬막을 박박 헹구어 주세요!

 

헹구시다 보면 점점 맑은 물이

나올 거예요.

 

 

 

이제 꼬막을 삶아주세요.

 

 

꼬막이 삶아지는 동안

꼬막에 얹을 양념을 만들어 봅니다.

 

대파 두 가닥을 쫑쫑 썰어주세요.

 

다진 마늘 2스푼

참기름 2.5스푼

진간장 3스푼

깨소금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5스푼

을 섞어주세요..!

 

중간중간에 간을 보시면서

기호에 따라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은 완성했습니다.

 

 

다시 꼬막 삶기로 돌아와서..!

소금을 넣은 물을 팔팔 끓이다가

꼬막을 넣어주시고

한 방향으로만 저어주세요!

 

 

꼬막을 한 방향으로 저어주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삶고 난 후에 꼬막 살이

떼기 쉽게 한쪽에 붙어있기 때문이에요.

 

 

꼬막이 하나둘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건져낸 다음 껍질을 까주세요.

 

이렇게 하나 둘 입을 연 꼬막들!

이제 껍질을 하나씩 까주세요!

 

 

껍질 까는 게 시간이

조오 금 걸리지만..!

다 까고 보니 이렇게 예쁘게

잘 삶아졌어요!

 

 

이제 만들어 둔 양념을 꼬막에

조금씩 얹어주세요!

 

 

꼬막 무침 완성이에요..!

 

확실히 꼬막이 싱싱해서 그런지

삶자마자 껍질 까면서

하나 먹었는데도 그 자체로도

짭조름하니 맛나더라고요.

 

양념장에 넣은 대파와

참기름 향이 어우러져

더욱더 맛있었던 꼬막 무침..!

 

집 반찬으로 딱입니다.. :)

 

꼬막 1kg은

딱 두 번의 식사로 끝났어요..

 

다음엔 한 2-3kg 정도 사야겠어요 ^^;

 

 

모처럼 집밥 푸짐하게 먹으니

맛있고 좋았답니다..!

 

여러분도 남은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아요&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되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