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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로그] 오므라이스 만들기 집에서 쉽게 (feat. 보크라이스)

by 코비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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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한적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요새 낮에는 날씨가 꽤 많이 풀려서

정말 봄이 왔구나 싶을 정도로

따뜻하더라구요!

 

어제는 산책을 다녀왔는데

혹여나 추울까 봐 옷을 조금 두껍게

입었었는데, 한 낮이 되니

덥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ㅎㅎ

 

요즘 걸어서 요모조모 다니고 있는데

집에 오니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라고요ㅠ

 

왜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하루는 오므라이스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사 먹으러 갈까 하다가

집에 얼추 (?)

재료들이 있길래 구색을 맞췄더니

나름 맛있게 먹었어서

몇 자 남겨보려 해요 ! ㅎㅎ

 

 

 

 

오므라이스 만들기

(feat. 보크라이스)

 

재료들

집에서 오므라이스 만들기

위의 재료들이에요.

 

식용유

케첩

스테이크소스

보크라이스 1팩

통조림 햄

후추가루

 

2인분 기준으로 만들어

보았었기에 달걀은 총 4개예요!

 

*스테이크 소스 대신

돈가스 소스도 괜찮아요!

스테이크나 돈가스 소스 없이

케첩만 뿌려주셔도 돼요!

저는 좀 더 상콤하게 먹고 싶어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해보았답니다.

 

*보크라이스는 쇠고기맛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맛들이 있는데

취향껏 골라주시면 되어요!

 

 

통조림 햄

햄은 우선 요정도

사용해주시면 되어요!

 

1/2 정도 입니다!

 

햄 다져주기

햄은 위에처럼 이렇게

쫑쫑 다져주셔요!

 

기호에 따라 크게 또는

더 작게 다져주셔도 되어요!

 

 

햄 볶기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둘러주고

햄을 투하한 뒤

오른쪽 사진처럼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보크라이스 2인분

밥 2공기와 보크라이스 2봉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후추도 톡톡! 넣어주세요! ㅎㅎ

 

 

밥 볶기

밥과 재료들을

중 불에 놓고 노릇노릇

볶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참기름도 살짝

첨가해주셔도 고소하니

좋답니다!

 

 

 

달걀 2개

밥이 어느 정도 볶아진 후에는

달걀을 깨준 후에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다른 프라이팬을 준비해주세요!

 

 

달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휙~ 둘러주시고

열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잘 풀어둔 달걀을 부어주시고

프라이팬 가득 채워주세요!

 

 

오므라이스 완성 직전

달걀의 겉 부분과 중간 부분이

거의 익었을 무렵

중간 부분에 아까 볶아둔 밥

1인분의 양을 얹어주세요!

 

 

*달걀을 입히는 과정에서

급박하게? 상황이 전개되어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ㅠㅠ

 

 

얹어진 밥을 기준으로

달걀의 왼쪽/ 오른쪽을

천천히 떼어내어

밥 위에 걸쳐 주세요!

 

달걀 덮은 밥

달걀을 덮었던 밥을

휘릭! 그릇으로 안착시킨 모습이에요.

 

달걀이 밥에 얹어져 있는

상태에서 프라이팬을 들어

그릇으로 엎어주듯 하면

요런 모양이 된답니다..!

 

소스 투하

달걀 위에 스테이크 소스와

케첩을 수줍게 뿌리면 완성이에요..!

 

밥 볶으실 때 소스를 함께 넣고

볶아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보크라이스와 밥을 이미

섞어준 후 였어서 밥의 간이

어느 정도 맞았기에,

달걀 위에 소스를 뿌려주었답니다.

 

 

 

완성

다음번에 오므라이스

만들어 먹을 때는 

달걀을 1인분에 3개로 늘리고

좀 더 포슬포슬하게 해 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ㅎㅎ

 

보크라이스로 이렇게

배부른 한 끼 완성했어요..!

 

확실히 집밥이

편하게 먹기엔 좋은 것 같아요..!

 

가끔 이렇게

양식과 분식 그 어느 중간에 위치한

음식들도 집에서 해 먹으니

좋으네요 ㅎㅎ

 

 

날씨도 이젠 따뜻해졌고

겨울 옷 다 정리하였으니

꽃피는 봄, 따뜻한 한 주를

맞이하시기를 바라요..!

 

남은 휴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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