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일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주중까지는 그래도
포근한 날씨였는데
주말 즈음부터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것 같아서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주말에 집밥을 만들어 먹으면서
뭘 먹을까 메뉴를 고민하던 끝에
김밥이 먹고 싶어서
김밥을 말아봤었어요.
제가 큰손이라.. ^^
김밥을 5줄이나 말아버렸어요..
그래서 아침 겸 점심으로
김밥을 2.5줄 먹고, 남은 김밥은
저녁으로도 이미 김밥으로
예약이 되었었죠 ㅎㅎ
김밥과 함께
어울리면서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저녁때는 떡볶이를
만들어먹기로 했어요 ㅎㅎ
사실 배달로 떡볶이를
주문할까 하다가..
마침 집에 아내님이 사놓으신
재료가 있어서 호다닥 해보았답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
아주 간단하게!
떡볶이
재료로는
떡볶이 떡 한 줌
어묵 2꼬치
라면 1개
고추장 1스푼
다시다 1/3스푼
설탕 2.5스푼
물 2컵
을 활용해보았어요.
*스푼의 경우
제가 다른 레시피에서는
배*킨 아이스크림 분홍 스푼을
활용했었지만,
이번 떡볶이에서는
밥 숟가락을 활용했어요!
기호에 따라 치즈를
올려주셔도 돼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녁은 떡볶이와 김밥으로
먹을 거여서 떡볶이 양을
많이 하진 않았어요!
떡볶이 떡 한 줌 정도만
차가운 물에 불려주세요!
떡은 각자 기호에 맞게
쌀떡을 해주셔도 좋고
밀떡을 해주셔도 좋아요!
떡볶이 떡을 불리고 있는 동안
물 2컵 정도를 붓고
끓여주세요!
고추장 1스푼
다시다 1/3스푼
설탕 2.5스푼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양념을 풀어둔 물이
끓기 시작했을 때
떡을 투하해주세요!
눌어붙지 않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떡볶이 떡에 양념이 골고루
입혀졌다 싶으실 때
라면사리를 넣어주세요!
사리용 라면이 없던 관계로
진라면 매운맛을 넣었어요!
라면사리는 보통 라면 반 개
정도 넣어도 되지만,
저흰 라면 사리를 좋아해서
1개 다 넣었어요 ㅎㅎ
위의 재료에서
어묵을 꼬치 2개 정도로 표현했던
이유는
아내님이 아침 겸 점심 먹을 때
끓여둔 꼬치어묵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꼬치어묵 없을 때 떡볶이를
만드신다면 납작 어묵(네모난)
2장 정도 넣어주시면 되어요!
라면사리를 넣은 후
라면이 어느 정도 풀렸을 때
어묵 2 꼬치를 넣어주세요.
이미 어묵탕에서 끓여지느라
적당히 불었었어서
부드럽답니다!
그릇에 수줍게 옮겨 담아 보았어요!
그릇에 옮겨 담고
토핑으로 올릴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냉장고를 보니
치즈가 수줍게 있길래
한 장을 꺼내어 떡볶이에
올려보았답니다 ㅎㅎ
김밥 꼬다리
꼬치 어묵탕
김밥
그리고 치즈를 얹은 떡볶이..!
김밥은 2.5줄이었고
떡볶이도 간단히 1인분만
만들자 하고 해 봤는데
꼬치 어묵탕까지 더해지니
꽤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답니다.
김밥은 아점으로 먹고 나서
남은 것을 어떻게 보관할까 하다가
비닐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한 뒤
꺼내어 자른 다음 조각 별로
프라이팬에서 데워주었어요..!
떡볶이 떡과 어묵만 있으면
집에서 분식 특집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집밥 성공적으로
한 끼 먹었답니다 ㅎㅎ
주말 오후도 스멀스멀
지나가고 있는데
내일은 아침에 조금 춥다고
하네요ㅠ
두꺼운 옷 다 집어넣었었는데
아침에 다시 입어야 할까 봐요ㅠ
일교차가 큰 요즘
감기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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