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먹방

[집밥로그] 두부하나면 충분해요, 한끼 뚝딱! 두부조림 만드는법

by 코비 2022. 9. 25.
반응형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날씨가 진짜 너무 좋네요ㅠ

 

오히려 집 창문들을 열고 있노라면

선선? 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밖에 나가면 마냥 마냥 걷기에도

아주 좋은 날씨 같아요..!

 

모처럼 늦잠을 자고 안 났는데

아침은 먹어야겠고,

시리얼을 먹기에는 그렇고

밥을 먹긴 해야 하는데

뭐와 함께 먹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집에 다른 음식들은 많은데

시간이 조금 걸리거나 하니까

빨리 되는 음식을 먹고 싶고..

라면은 싫고.. 그러다가 냉장고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두부!

 

두부로 빨리 후다닥 해 먹을 수 있는

집 반찬 두부조림으로

한 끼 뚝딱 해보았답니다 ㅎㅎ

 

 

 


 

두부조림 만드는 법

 

고춧가루

진간장

맛술

식용유

다진 마늘

올리고당

청양고추

두부 1모 (300g)

 

 

두부를 부치기에 앞서

양념장 먼저 잽싸게 맹글어 보았어요!

 

배X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숟가락을 계량 숟가락으로 사용했어요!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3 스푼

진간장 4 스푼

맛술 2.5 스푼

다진 마늘 1.5 스푼

올리고당 2 스푼

 


 

위와 같이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두부의 크기나

평소 기호에 따라 조금씩

가감해주시면 되어요!

 

 

 

** 그런데 여러분

두부조림 드실 때

두부를 부치지 않고 드시나요?

저는 맨날 두부를 부친 다음에

조림을 해 먹었었는데,

아내님이 옆에서 보더니

아내님은 본가 살 때 장모님께서

두부를 부치지 않고

조림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다음번에 해달라고 해보려고요 ㅎㅎ

 

 

오늘의 주인공, 두부입니다.

두부는 포장과 함께 들어있는 물을 버리고

물로 헹구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 알맞게 커팅해주세요..!

 

저는 조금 두껍게 먹고 싶어서

6등분 해보았답니다 ㅎㅎ

 

 

다른 두부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부칠 때 두부의 수분과

열 오른 식용유가 만나면

팍팍 튑니다 ㅠㅠ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두부는

팬에 올려주시고, 식용유도 넉넉히

부어주세요..!

 

 

 

중불에 익혀주고 뒤집어 줍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두부..!

기름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

 

 

잘 쳐낸 두부는

솥 같은 작은 냄비로 이동해주세요!

 

이제 양념을 입힐 거예요!

 

양념을 부어준 후,

물은 1컵 반 정도

눈대중으로 넣어주셔요!

약간 두부와 물의 높이가

비슷해지게 하면 좋아요!

 

 

빨리 끓게 하기 위해

처음에는 강 불로 하다가

끌기 시작하면 중 불을 유지하고

5분 정도 지난 후에는

약 불로 3분 정도 졸여주세요..!

 

그리고 나면 드디어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ㅎㅎ

 

한 끼의 메인 메뉴로 함께할

두부조림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요!

 

 

플레이팅을 나름 예쁘게..?

해보았습니다 ㅎㅎ

 

두부가 총 12조각이었는데

한 끼 반찬으로 뚝딱 했어요..!

 

총 소요시간 15분? 20분 정도 되었을까요..ㅎㅎ

 

다음에 만들 때는 양념장을

더욱 넉넉히 해서

두부도 먹고, 밥과도 비벼먹어 보려구요..!

 

두부가 포만감이 대단한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배불러요..ㅎㅎ

 

 

 

 

아침 겸 점심을 해 먹고 나니

벌써 조금 있으면 저녁이 가까워지네요..ㅎ

 

역시 쉬는 날은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ㅠ

 

일요일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건강하고, 힘차게 지내시기를

바랄게요...!

 

 

 

 

<좋아요&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되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