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초복이라 그런지
확실히 더움인 느껴지는 날씨예요.
흐렸다가, 맑았다가를 반복하고
소나기가 무섭게 쏟아지기도 하는
날씨가 반복되는 요즘이에요.
집에서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다녀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꼬치 어묵을 활용해서
꼬치 어묵탕을 끓여보려 해요.
초 간단하고 쉬우니
해보시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함께 보실까요?
코GOGo!!!
꼬치 어묵탕
재료는 위와 같이 집에 있을 법 한
친구들로 준비해보았어요.
자른 다시마 3-4조각
다진 마늘 1/2 스푼
간장 2스푼
청양고추 2개
양파 1개
무 조금(사진엔 빠졌지만)
후추 톡톡!
먼저 물 2컵(350cc 기준) 정도에
다시마와 어슷하게 썰은
청양고추를 넣고 서서히 끓여주어요.
육수가 끓기를 기다리며
깨끗이 씻은 무를
위와 같이 총총 썰어주어요.
원래는 무를 엄청 크게
숭덩숭덩 썰까 하다가
어묵과 별도로 그릇에 담아 먹기에
좋은 크기로 하기 위해
작게 썰어주었답니다.
무를 넣은 다음 함께 넣어줄
양파도 예쁘게 썰어줍니다.
썰어둔 재료도 함께 넣고
간장 2스푼, 다진 마늘 1/2 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주어요.
오늘 요리의 주인공이 되어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발견해서 데려온..!
꼬치어묵!
아내님 3개, 저 3개
이렇게 총 6개만 먹어보려 해요.
(사실 더 먹을 수는 있는데
우선 맛보기 식으로 먹어봅니다 ㅎㅎ)
재료를 한데 넣고 팔팔
끓여주어요.
처음 간을 맞췄을 때 보다
갈수록 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시면 짜답니다ㅠ
보글보글 끓는 꼬치 어묵탕!
이제 밥과 함께 먹어볼까요!
식탁 위에 가지런히 올려둔
꼬치 어묵탕과 간장!
간장에는 식초 몇 방울 넣어주면
감칠맛을 더 끌어올려줄 수 있어요.
아내님이 만들어주신
참기김치볶음밥&소시지구이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했답니다..!
사실 어묵탕엔 소주와 맥주를
함께 하면 좋은데..
내일 출근해야 하니
오늘은 자제.. 하려 해요 ㅎㅎ
내일부터 거리두기가 강화된다고
하니, 마스크 항상 철저히 잘하시고
건강하게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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