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로그] 오징어 덮밥, 매콤한 오징어 볶음으로 후다닥!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참.. 더워도 너무 덮네요ㅠ

집콕 중인 주말인데요..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습하고

더울 수 있을까요ㅠ

 

작년 이맘때 쯤 여름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았어서

이렇게 더운 줄 모르고(습하기만..)

 

올해는 덥고.. 습하네요..

 

무더운 여름.. 이럴수록

시원한 물도 자주 드시면서

온열질환에 유의하세요ㅠ

 

집콕하며 집에서 밥을 뭐 해 먹을까

하다가..

얼마 전 장을 봐왔던 오징어로

볶음을 만들어서 덮밥을 만들면

되겠구나 싶어서

주말 한 끼는 오징어 덮밥으로

함께 해 보았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코 GoGO!!!

 

 

 

오징어 볶음 & 오징어 덮밥

 

재료

오징어 3마리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간장 2 스푼

고춧가루 3 스푼

맛술 3 스푼

고추장 1/3 스푼

다진 마늘 1 스푼

참기름 1 스푼

설탕 1/2 스푼

 

오징어

먼저 오징어는 냉동 상태로

되어 있으니 찬물에 잠시 담가

녹여주어요!

 

양념장 만들기

물에 담가 둔 오징어가 녹을 동안

위에서 소개드린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섞어보았어요!

 

간장 2 스푼

고춧가루 3 스푼

맛술 3 스푼

고추장 1/3 스푼

다진 마늘 1 스푼

설탕 1/2 스푼

 

조금 더 달콤한 맛을

내고 싶으시다면

설탕을 1-2 스푼

정도로 넣어주시면 돼요!

 

 

청양고추 & 양파

이제 재료를 다듬어 보아요.

 

청양고추는 먹기보다는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

쓰려는 것으로..

어슷하게 썰어주었어요!

 

양파는 위와 같이 쫑쫑 다듬어주세요!

 

오징어 & 청양고추 먼저 볶기

오징어는 물기를 조금 빼준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요.

 

 

 

 

다 썰어준 오징어는

청양고추와 함께 식용유를 아주 조금 넣고

먼저 볶아주어요!

 

 

양념장을 넣고 볶아주기

청양고추와 오징어를 먼저

볶아주다가

 

오징어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아까 만들어준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 볶아주세요!

 

오른쪽 사진은

왼쪽보다 더 볶은 후여서

청양고추를 빼주었답니다.

 

거의 다 볶은 후에는

참기름을 반 바퀴 정도 둘러주세요!

 

 

 

 

지글지글 볶아주어요!

이대로 볶아서 오징어 볶음으로

먹어도 좋지만

오늘은 덮밥이 먹고 싶어서..ㅎㅎ

 

그릇에 밥을 먹을 만큼 담고

오징어 볶음을 알맞게 올려주어요!

 

오징어 덮밥

살짝 매콤했는데

밥 외에도 된장찌개도 함께

먹어서 조화가 좋았답니다 ㅎㅎ

 

매워서인지 더워서인지

먹고 나니 땀을 한 바가지 흘렸어요ㅠ

 

집에서 밥 해먹기도 뜨거운 날씨인데

내일부터 더 덥다고 하니..

실화인가요 ㅠ_ㅠ

 

남은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부터 시작될 한 주도

건강하고, 힘찬 한 주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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