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에요!
따사로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날씨가 조금 변덕스럽게
비가 왔다가 해가 떴다가
또 비가 내리다가..
바람 불고 춥다가, 따뜻했다가..
그랬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새파랗고
볕도 따뜻하니
날씨가 좋네요~
주말은 늘 그렇듯이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평일에는 주로 점심을
회사 근처에서 먹다 보니
저녁을 집에서 간단히 먹거나
패스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좀 칼칼하거나
든든한 찌개류를
많이 먹고 싶어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고추장찌개 쉽게 끓여먹었던 것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그럼 함께
코 GoGO!!
고추장찌개
된장찌개도, 김치찌개도
너무 자주 먹게 되다 보면은
그냥 칼칼하고 담백한
고추장찌개가 땡기더라고요.
달큰달큰한 맛이 매력이에요!
- 재료 -
양파 1개
청양고추 4-5개
애호박 1/2개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2스푼
다진 마늘 2/3스푼
참기름 1.5스푼
찌개용 돼지고기 300g
두부 300g
다시마 3장
오늘은 다시마 육수를 내기 전에
고추기름을 내기 위해 양념장을
제조해보았어요.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참기름 1.5스푼
이렇게 넣고 섞어 주다가
착착 볶아주어요!
기호에 따라서는
고춧가루를 더 넣으시거나
참기름을 더 넣어주셔도 돼요!
물을 붓고, 다시마 3장 투하 후
팔팔 끓여주다가
고추장찌개에 꼭 들어가야 하는
고추장!
요정도로 2스푼 정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저는 좀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이번에는
청양고추를 5개 넣으려 해요.
청양고추는 이렇게 썰어서
함께 넣고 끓여 줍니다.
그러면 얼큰한 향이 계속 우러나요!
아 참!
사진에는 없지만 ㅠㅠ
돼지고기에는 후추로 밑간을 해두었다가
고추와 함께 넣고 팔팔 끓여주어요~!
애호박은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요.
원래는 깍둑썰기를 자주 했는데
이번에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보았어요.
저는 몰랐었는데
아내님이 하시는 말씀이
호박은 저렇게 썰은 다음
양파 망 같은 곳에 담아서
2-3일 말렸다가 넣고 끓여주면
좀 더 달달한 맛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저는 두부를 많이 좋아해서..
한 모 다 넣고 끓이다가
모자라면 더 사다가 넣고 끓일 만큼
좋아해요.
이번엔 좀 크게 썰어보았어요.
양파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줘요.
먼저 넣고 끓이면
금방 물러 터져서ㅠㅠ
넣고 끓이다 보면 이렇게..!
완성이 되어요!
여기에 원래는 버섯이랑
대파도 넣어야 하는데
이 친구들을 까먹었지 뭐에요..
그래도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이렇게 푸짐하게 잘 끓일 수 있어요.
주말에는 다들 쉬시느라
배달음식도 많이 드실 텐데
머니머니 해도 집밥이..
그래도 든든하잖아요.
쉽게 끓여서 이따가
저녁도 맛있게 드세요!
마무리는 우리 집 선인장으로..
그새 이렇게 뿔이 많이 자랐어요.
남은 휴일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파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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