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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로그] 우렁 된장찌개로 밥 한그릇 뚝딱

by 코비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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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여러분 안녕하세요 :)

 

주말은 정말 쉬기만 해도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버려요ㅠ

 

오늘은 일어나서 청소하고

잠시 쉬었는데..

벌써 저녁시간이 스멀스멀 다가오네요.

 

저희가 주말에는 웬만하면

집밥을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장을 보다가 우렁을 팔길래

그냥 된장찌개 -> 우렁 된장찌개로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서

끓이는 법 살포시 공유하려 해요.

 

그럼 함께

코GoGO!!

 

 

우렁 된장찌개

 

그냥 된장찌개보다는 확실히

무언가가 하나 더 들어갔기 때문에

그 재료만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은 메뉴예요.

 

쫄깃쫄깃 씹히는 우렁의 맛과

각종 야채들이 어우러진 맛..!

 

 

 

- 재료 -

 

재료들

된장 2스푼

양파 1개

다진 마늘 1/2 스푼

애호박 1/2 개

청양고추 2개

새송이버섯 2개

찌개 두부 300g

논우렁살 300g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다시마 3장도 육수용으로 함께 넣었어요.

 

육수용 다시마

물과 함께 다시마를 넣고

끓이며 육수를 만들어 주어요.

 

다시마 퐁당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아내님은 다시마를 끝까지 넣고 끓이더라고요.)

 

된장

된장은 이렇게 두 번 넣어주면 돼요.

기호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주시면 된답니다.

 

시골 된장보다는 시판 된장이 확실히

좀 덜 짜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넣게 되는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재료들

다시마 물이 끓는 냄비에

된장을 넣고 끓여주는 동안

 

들어가는 채소들은 이렇게 깨끗이 씻은 다음

하나씩 썰어주면 돼요.

 

재료 역시도 더 좋아하는 것은

조금씩 더 넣어주시면 좋아요.

 

다듬은 채소

청양고추는 이번에 육수를 내는 용도로

쓰기 위해 어슷 썰기로 한 번 씩만 썰어서

넣었어요.

 

(그래서 사진엔 없어요.. ^^;)

 

양파, 애호박,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끓여주면 된답니다.

 

씻은 우렁

재료를 다듬은 다음

오늘의 주인공 우렁도

깨끗하게 씻어서 물을 빼줍니다.

 

저희는 우렁을 좋아해서

300g 넣긴 했는데

이 양도 조절해서 가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부

찌개를 끓일 때 맨 마지막 순서로 넣어주는

두부!

 

두부가 부드럽기 때문에

끓는 과정에서나 또는

휘젓는 과정에서

두부가 쉽게 부서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ㅠ

 

어느 정도 끓었다 싶을 때

예쁘게 썰어둔 두부도 투하합니다!

 

 

그리고 10여분 정도 끓여주면..

 

보글보글 끓는 찌개

이렇게 맛있는 우렁 된장찌개가

완성된답니다..!

 

여기에 대파도 넣어주면 참 좋은데..

장 볼 때 아직은 안 담게 

되더라고요..^^

 

다음번엔 대파 한 단도 함께

살 거예요.. ㅎㅎ

 

곧 일요일 저녁 시간이 다가오는데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하시며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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