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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먹방

[먹방로그] 칼칼하고 달큰한 고추장찌개 쉽게 끓이기

by 코비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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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에요!

 

따사로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날씨가 조금 변덕스럽게

비가 왔다가 해가 떴다가

또 비가 내리다가..

바람 불고 춥다가, 따뜻했다가..

그랬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새파랗고

볕도 따뜻하니

날씨가 좋네요~

 

주말은 늘 그렇듯이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평일에는 주로 점심을

회사 근처에서 먹다 보니

저녁을 집에서 간단히 먹거나

패스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좀 칼칼하거나

든든한 찌개류를

많이 먹고 싶어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고추장찌개 쉽게 끓여먹었던 것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그럼 함께

코 GoGO!!

 

 

고추장찌개

 

 

된장찌개도, 김치찌개도

너무 자주 먹게 되다 보면은

그냥 칼칼하고 담백한

고추장찌개가 땡기더라고요.

 

달큰달큰한 맛이 매력이에요!

 

 

 

- 재료 -

 

재료들

양파 1개

청양고추 4-5개

애호박 1/2개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2스푼

다진 마늘 2/3스푼

참기름 1.5스푼

찌개용 돼지고기 300g

두부 300g

다시마 3장

 

 

고추기름 내기

오늘은 다시마 육수를 내기 전에

고추기름을 내기 위해 양념장을 

제조해보았어요.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참기름 1.5스푼

이렇게  넣고 섞어 주다가

착착 볶아주어요!

 

 

고추기름 만들기!

 

기호에 따라서는

고춧가루를 더 넣으시거나

참기름을 더 넣어주셔도 돼요!

 

 

물을 붓고, 다시마 3장 투하 후

팔팔 끓여주다가

 

 

고추장

고추장찌개에 꼭 들어가야 하는

고추장!

요정도로 2스푼 정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청양고추 5개

저는 좀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이번에는

청양고추를 5개 넣으려 해요.

 

 

고추 다듬기

청양고추는 이렇게 썰어서

함께 넣고 끓여 줍니다.

 

그러면 얼큰한 향이 계속 우러나요!

 

아 참!

 

사진에는 없지만 ㅠㅠ

돼지고기에는 후추로 밑간을 해두었다가

고추와 함께 넣고 팔팔 끓여주어요~!

 

호박

애호박은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요.

 

원래는 깍둑썰기를 자주 했는데

이번에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보았어요.

 

 

저는 몰랐었는데

아내님이 하시는 말씀이

호박은 저렇게 썰은 다음

양파 망 같은 곳에 담아서

2-3일 말렸다가 넣고 끓여주면

좀 더 달달한 맛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두부

저는 두부를 많이 좋아해서..

한 모 다 넣고 끓이다가

모자라면 더 사다가 넣고 끓일 만큼

좋아해요.

이번엔 좀 크게 썰어보았어요.

 

 

양파

양파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줘요.

먼저 넣고 끓이면

금방 물러 터져서ㅠㅠ

 

 

고추장 찌개

 

넣고 끓이다 보면 이렇게..!

완성이 되어요!

 

여기에 원래는 버섯이랑

대파도 넣어야 하는데

이 친구들을 까먹었지 뭐에요..

그래도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이렇게 푸짐하게 잘 끓일 수 있어요.

 

 

주말에는 다들 쉬시느라

배달음식도 많이 드실 텐데

머니머니 해도 집밥이..

그래도 든든하잖아요.

 

쉽게 끓여서 이따가

저녁도 맛있게 드세요!

 

 

우리집 선인장

마무리는 우리 집 선인장으로..

그새 이렇게 뿔이 많이 자랐어요.

 

 

남은 휴일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파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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