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맛집] 따끈따끈 부드러운 족발 맛집, 마왕족발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어제오늘은 비가 오고

흐려서 그런지 일어날 때도 힘들고

더 자고 싶었던 것 같아요ㅠ

 

습하고 더우니

확실히 여름이 온 게 맞는구나 싶더라고요ㅠ

 

저는 삼계탕은 잘 먹지 않아서

더위가 작렬할 때

아무래도 다른 고기류로

몸보신을 하는 편이에요.

 

올해는 그 시기가 좀

빨리, 자주 올 것 같은게..

이렇게 더워서 큰일이더라고요ㅠ

 

퇴근 후에 저녁 먹으려니

더운데 차려먹기도 귀찮기도 했고

나가서 먹자! 싶어서

외식을 했답니다 ㅎㅎ

 

 

마왕족발 시흥장곡점

주소

경기 시흥시 장곡로 23 마왕족발 시흥장곡점

 

영업시간

평일 (월~금) 16:00-24:00
주말 (토~일) 12:00-24:00

 

문의

031-362-5692

 

 

출퇴근하면서 본 곳이었는데

사실 저희는 족발집 가서 먹은 적은

없었고, 배달시켜 먹은 적은 몇 번 있던 터라

이번엔 매장 가서 먹기로 했어요 ㅎㅎ

 

 

내부가 깨끗합니다 ㅎㅎ

들어오자마자 찍으려 그랬는데

손님 계셨었어서

음식이 나오고 나서 찍은

내부..ㅎㅎ

 

 

오늘도, 묵묵히 썰으련다.

메뉴판에 적힌 글귀가 너무 재미져요.

 

세트로도 구성이 있고,

단품들도 있어요.

 

저희는 마왕통구이와

쟁반국수 1인을 주문했어요.

맵기 선택도 가능한데,

순한 맛보다는 그래도

중간맛이지! 하면서

중간맛으로 선택했어요 ㅎㅎ

 

 

빠르게 상을 세팅해 주셨어요.

상추도 수북이 주셨습니다 ㅎㅎ

 

 

숟가락, 젓가락,

일반 티슈와 물티슈도

가지런하게 들어있어요.

 

요새는 수저통이 밖으로

안 나와있고 이렇게 있어서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좋네요.

 

족발이 나왔어요..!

 

당면이 신의 한 수라고

느껴졌던 게 저희는 먹을 때

면에 양념이 배라고

족발 밑에 두었었는데

저희가 아까 중간맛으로

주문했다고 그랬잖아요..

 

면이 생각보다 매워져서..

습습 하하 하면서

계속 먹었었네요...ㅎㅎ

 

 

함께 나온 쟁반국수예요!

완전 맛도리..!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면이랑 비벼 먹을 때

너무 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야채도 싱싱해서 더 맛있었던 ㅎㅎ

 

 

따끈따끈해서

더 야들야들했던 족발..!

특히 돼지냄새가 안 나니까

고기만 먹어도 아주 맛나요!

 

불맛이 입혀져 있어서

새우젓을 굳이 찍지 않고도

간이 되어 있어 맛나요!

 

쓰고 있는데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새콤달콤하니 맛났던

쟁반국수ㅠㅠ

 

실컷 먹다 보니 다 먹고

배불러서 싹 비운 그릇도

못 찍고 나왔네요ㅠ

 

배고팠다 먹으니

정신없이 먹기만 해서ㅠ

 

 

 

아차 싶었을 때

찍은 간판..ㅎㅎ

 

족발에 들어있던 면의

매움이 집에 갈 때까지도 남아있어서

집에 들어갈 때

슬러시 음료 사 먹은 것은

안 비밀이에요..ㅎㅎ

 

다음부터는 순한 맛 먹으려고요..ㅎㅎ

 

벌써 저녁시간인데

저녁 식사 맛나게 하시고

포근한 저녁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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