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맛집] 시흥경찰서 근처 맛집 미락육회막국수 신선해요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오다가

그쳤을 때는 잠시나마 선선했는데

오늘은 푹푹 찌는 폭염이네요ㅠ

 

밖에 잠시만 나갔다 와도

금방 땀이 나고

모기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잘 때 항상 모기 훈증기를 켜놓고 잔답니다.

 

아내님은 벌써

모기들에게 많이 뜯겼더라고요ㅠ

 

더우니까 집에서 뭘 해먹기도 그렇고

산책 나가기도 더워져서

집에만 널브러져 있던 주말 어느 날,

아내님이 불현듯 출퇴근길에 본 곳이 있다며

새로 생긴 국숫집이 있다고

더워도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녀와보았습니다..ㅎㅎ

 

 

 

 

미락육회막국수 장곡점

주소

경기 시흥시 황고개로 526 1층 105호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오전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라스트 오더 20:30

문의
0507-1371-9471

 

 

 

시흥경찰서 사거리에 있어서

찾기에도 쉬웠어요.

 

 

점심/저녁 시간대는

찾는 분들이 많으신지 이렇게

웨이팅 명단을 적게끔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저희가 들어가서 식사하는 동안

금방 내부가 가득 차더라고요..ㅎㅎ

 

저흰 배고팠어서 오픈 전에

도착했던 지라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ㅎㅎ

 

 

메뉴판을 보다가

저희 둘 다 육회가 땡겨서

밥류/면류 하나씩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육회비빔막국수 / 육회비빔밥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메뉴판 뒤에 비빔 막국수와

물 막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ㅎㅎ

 

 

기호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게

겨자와 식초, 후추 등이 있어요.

 

그때그때 달라고 안 해도

필요한 만큼 넣어 먹을 수 있게

구비되어 있네요 ㅎㅎ

 

 

음식 나오기 전에

스윽 찍어보았어요 ㅎㅎ

 

 

음식이 나올 즘에는 이렇게

시원한 냉 육수를 가져다주십니다!

 

 

 

 

온육수는 셀프 코너 쪽에 따로 있어요 ㅎㅎ

 

 

 

육회비빔막국수예요! ㅎㅎ

 

빨간데 엄청 맵지는 않은 양념장과

배, 오이, 무, 그리고 달걀이 살포시

얹어져 있었고, 육회도 많이 들어있네요! ㅎㅎ

음식 주시면서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방법 등등

설명을 해주셔서 그 점도 좋았어요!

 

 

 

 

육회비빔밥도 함께 나왔어요! ㅎㅎ

 

치커리, 양배추, 적색양배추, 콩나물, 당근

배, 그리고 육회가 엄청 많이 올라갔어요 ㅎㅎ

 

 

메밀면은 툭툭 끊기기 때문에

가위로 엄청 많이 자르지 않아도

편히 먹기에 좋았어요.

 

양념이 맛있어서

밥비벼 먹어도 맛나겠다 싶었어요.

 

 

특히 육회는 밑간이 되어 있어서

엄청 간이 강하지도 않고

국수 양념이랑 섞이니 찰떡.. +_+

 

 

비빔밥은 따로 비벼서 먹을 수 있게

고추장을 별도로 주셨는데 

저흰 좀 짜게 먹는 스타일이라

주신 고추장 다 넣었어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메뉴에 공통적으로

육회가 들어가는데

진짜 맛나더라고요ㅠ

 

육회를 더 추가해서 먹어볼까

싶을 정도로 신성하고 담백했어요.

 

주문한 거 서로 나눠서 먹으면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먹다 보니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ㅎㅎ

 

그러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매장도 꽉 찼더라고요..

역시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다음에는 명태비빔국수와 육회물회

먹어보려고요 ㅎㅎ

막국수 맛집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육회도 맛집이었네요 ㅎㅎ

 

 

 

더우니까 확실히 뜨거운 음식보다는

차갑고 시원한 음식이 당기니까

더운 날 생각나는 곳이네요 ㅎㅎ

 

이따 저녁땐 무엇을 먹을까

고민 좀 해보아야겠어요 ㅎㅎ

 

더운 날씨가 이어지니 물도 자주 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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