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로그] 월미도 조개구이 유령치즈조개에서 실컷 먹자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살짝 흐리다가

다시 맑아지고 따뜻해져서

산책/ 나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날이었어요.

 

평일은 늘 그렇듯 시간이 참 더디게만

가는데..

 

주말이 오니까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버리더라고요ㅠ

 

오래간만에 콧바람도 좀 쐬고

아내님이 좋아하시는 해산물 먹으러

저희 아버지랑 셋이서

월미도에 다녀왔답니다 ㅎㅎ

 

주소 : 인천 중구 월미 문화로 53

업무시간

*월~목 : 11:00 - 04:00

*금~일 : 10:00 - 06:00

전화번호 : 0507-1384-4040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음악 분수대 앞에 있어요!

 

 

유령 치즈조개 & 활어회 무한리필 입구

입구에 들어설 때는 이렇게

재미있는 소품들이 반겨준답니다.

 

매장 이름에 유령이 들어가는 만큼

컨셉을 느낄 수 있는 입구였어요.

 

재밌게 반겨주는 소품들

올라가는 길에 서 있었던

소품들이에요.

 

2층에 올라갔더니

루프탑을 추천하셔서 루프탑에 착석했어요!

 

올라가는 길

그리고 2층에 올라가 보면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QR코드 인증 및 명부 작성

그리고 손을 댐과 동시에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가 나오는

기구도 비치되어 있어서

방역에 힘쓰는 모습이 보였어요.

 

루프탑

루프탑에 올라가는 길에 본

입간판들이에요.

방송에 여러 번 소개가 되었을

정도로 맛집인가 봐요.!

 

꽃이 한가득

루프탑 올라가는데 꽃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예뻤어요 !

 

 

저희가 12시 전후로 갔었을 때는

손님이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저희가 앉고 나서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되니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할로윈의 흔적

매장 명에 '유령'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컨셉에 충실한 소품들이

루프탑에도 있었어요.

 

할로윈이 생각하는 가면과

각종 소품들이 한 번 또 웃게 해주었어요 ㅎㅎ

 

예쁜 루프탑

루프탑에서 안내받은 자리에 앉았을 때의

모습이에요.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수시로 소독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또 안심했어요!

 

메뉴판

저희는 무한리필 코스로 주문했어요.

그 외에도 여러 코스들이 있어서

주문하기까지 한참 걸렸어요..

다 먹고 싶어서.. ㅎㅎ

 

 

에피타이저..!

무한리필 주문하니 이렇게

에피타이저가 나왔어요 ㅎㅎ

콘치즈와 라볶이 그리고

제육볶음..!

 

메인 메뉴를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에피타이저는

그렇게 많이 먹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했는데

 

콘치즈는 물론이고

제육볶음이랑 라볶이..

진짜 싹싹 긁어먹었어요 ㅎㅎ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소주와 콜라 그리고.. 맛있는 치즈조개들 +_+

 

에피타이저를 한참 익히고 있을 때 나온

메인 메뉴..!

 

제가 조개 종류를 잘 모르지만..

키조개, 꼬막, 가리비, 홍합, 또.. 그 외 여럿..

그리고 소라!

 

푸짐하게 있어서 올려서 구워 먹느라

바빴어요 ㅎㅎ

 

조개구이 먹을 때는 항상

초장을 듬뿍 찍어먹곤 했는데

치즈 조개이다 보니까

짭짤하고 고소하게

간을 맞춰 주어서

초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딱 좋았어요 ㅎㅎ

 

 

먹느라 정신없었던 조개구이 ㅎㅎ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조개도 신선도가 높아서

불판에 올리면

얼마 안 가서 입을 쫙! 열더라고요 ㅎㅎ

 

 

뜨거워서 우아우아우후어 먹다가

델 뻔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는걸요...ㅎㅎ

 

저렇게 먹구 한번 더 리필하고..

그러다 보니 배가 부르더라고요ㅠ

 

밖에 나가서 걷다 보니 근처에

유람선이 있더라고요..!

 

월미도 - 영종도 운항 시간표

 

월미도-영종도 코스가 있길래

즉흥적으로다가..

탔습니다..ㅎㅎ

 

배에 타보니 바다가 더 가까이 보여서

또 힐링하며 바람 쐬었답니다.

 

특별출연 갈매기

끼룩끼룩하면서

배를 쫓아오는 갈매기 ㅎㅎ

 

배에 탄 승객분들이 새우깡을 주니까

받아먹기 바빠서

따라오더라고요 ㅎㅎ

 

 

새우깡을 향해 날아오는 갈매기들

저희도 배에 탈 때 새우깡을 들고 타봤는데

저희 말고도 주시는 분들이 많길래

갈매기들한테는 안 줬어요.. 

(집에 가져와서 아내님이 드심..)

 

월미도에서 영종도, 15분만에!

월미도를 출발한 지 15분 정도?

되니까 영종도에 금방

도착했어요..!

 

저희는 다음 일정이 있었기에..

영종도에 내리자마자

월미도 행 티켓을 다시 사서

타고 온 배 그대로 또..

타고 월미도로 왔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평일의 피로가 씻기는 기분이에요..!

 

여러분도 주말 동안

힐링하시며,

지내시기를 바라요..!

 

저녁시간인데, 

맛 저녁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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