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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맛집

[맛집로그] 안양카페 힐링 제대로, 석수동 279-21

by 코비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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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저는 아내님과 대청소 후 

휴식을 만끽하고 있어요~

 

여러분에게도 힐링 공간

하나씩 있으실까요?

 

그게 집이 될 수도 있고

외부의 어느 장소가 될 수도 있구요..!

 

집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세상 편-안 해진다거나..

 

아니면 집 안 소파에 앉아

가만히 멍때리거나, 책을 읽거나

하면서 그 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느끼신다거나..!

 

 

그래서 오늘은 저와 아내님의

힐링 공간인 카페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92-6

업무시간 : 10:00 - 21:00 (매주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 031-473-1660

 

 

위치는 안양 석수2동 주민센터

바로 옆! 이에요!

 

 

 

운치 있는 밤, 석수동 279-21

 

 

관악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걷다 보면은 도착하게 되는

석수동 279-21

 

 

저녁에 도착한 석수동 279-21

 

바깥 사진을 찾다 보니

저녁때 찍었던 게 있네용

 

들어가실 때는 손소독제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구비가 되어 있어서

방역에도 신경 쓰고 있었어요.

 

주택을 개조한 카페여서

일반 카페에 갔을 때 보다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인상이

많이 느껴지는 석수동 279-21 이에요.

 

저는 들어설 때

예전에 자주 놀러 다닐 때 갔었던

익선동 카페도 생각이 났었던 ㅎㅎ

 

 

꽃들이 반겨주는 석수동 279-21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꽃들이 반겨줘서

좋았었어요 :)

 

 

아늑한 분위기 힐링하기 딱 좋은 ㅠㅠ

 

조금 더 둘러보면

이렇게 거실에서 차 한잔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내부가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구요.

 

 

테라스로 가는 길, 반려견과 함께와도 좋은 곳

 

저어기 보이는 문을 나가면

테라스가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반려동물과도 함께 올 수 있는

카페여서 댕댕이/냥냥이와

힐링할 수 있겠더라구요.

 

외부에서 본 석수동 279-21

 

외부에서 보면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정말 집 보는 듯한 기분! ㅎㅎ

오른쪽에 보이시는 곳은

스터디룸인데요!

 

 

정갈하고 깔끔한 스터디룸

 

스터디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혹여나 사용하시게 된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석수동 279-21 인스타

 

예약처는 문의전화로 하시거나

또는

카페 석수동 279-21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해보시기를 바라요.

 

석수동 279-21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sd279_21/

 

 

 

맛있는 아아와 마들렌 +_+

 

석수동 279-21은 이렇게 머그잔도

예뻐서..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가 진짜 맛집이에요

 

 

 

깔끔한 맛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폭신폭신 달달한 마들렌을

먹고 앉아있노라면

 

세상 평화로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마들렌은

레몬 마들렌, 초코 마들렌 이에요.

 

레몬 마들렌은 상큼한 레몬과

푹신한 마들렌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맛을 풍겼고

 

초코 마들렌은 보시는 것보다도

훨씬 찐하고 달달해서

아메리카노와 찰떡이었어요 ♥

 

 

자몽에이드 맛집

커피 뿐만 아니라

자몽 에이드도 맛집이에요 ㅎㅎ

아내님이 자몽을 좋아해서

어느 카페를 가도

자몽 에이드를 한번씩 먹는데

여기는 너무 달지도 않은데

자몽 향도 너무 좋고

맛있었다구 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석수동 279-21

사장님이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등에 들어가는

자몽청, 레몬청을 직접

담그신대요..!

 

그래서 맛이 있을 수 밖에!!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단독샷을 찍지 못한 

디저트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찹쌀 오방떡 이에요.

 

찹쌀 오방떡, 얼그레이 마들렌, 초코 마들렌, 레몬 마들렌

 

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님도 맛있다면서

계속 드셨던 찹쌀 오방떡..!

 

사진에 보이는 디저트들은 석수동 279-21의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셔서

더욱 신선하고 믿고 먹게 되더라구요.

 

디저트는 맛있어서

커피를 다 마시고도

이렇게 포장해갔었어요 ㅎㅎ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조용하고 포근한 공간에서

힐링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셔서 힐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조만간 또 가야지..ㅎㅎ)

 

자몽에이드 + 초코 마들렌 + 레몬 마들렌

 

글 쓰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ㅎㅎ

 

 

석수동 279-21 벽면에 그려진 고냥이

 

여러분도 일요일 오후

편안히 쉬시고,

힐링하시며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파이팅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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