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비 입니다.
벌써 한 주의 중반이 지나가네요.
저녁 식사는 다들 하셨으려나요?
저는 양고기를 몇 번 먹어보았지만
저희 아내님은 아직 양고기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얼마 전 티비에 양꼬치를 먹는 모습을
본 아내님이,
양꼬치가 맛있냐며 묻길래
소, 돼지, 닭고기만큼 맛있다고
얘기해 줬어요 ㅎㅎ
그러던 중 저녁 퇴근시간이
딱! 맞았던 저희들 ㅎㅎ
아내님의 첫 양고기에 함께 도전할 겸
저녁을 밖에서 먹을 겸
양꼬치 집에 들렀답니다 ㅎㅎ
성민양꼬치 장곡점
주소
경기 시흥시 장곡로49번길 9 101호
영업시간
월~목
12:00-23:00
라스트 오더 22:50
금~일
12:00-24:00
라스트 오더 23:50
연락처
031-315-8555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평일이라서 다행히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웨이팅 해야 할 것 같았어요 ㅎㅎ
양꼬치/ 양갈비살/ 양갈비
고기류 등이 다양하네요 ㅎㅎ
야채/ 해물 요리를 비롯해
식사류도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저희는 양꼬치 2인분에
해물탕면,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어요..!
아내님이 신기해 한 식탁이에요 ㅎㅎ
주문하자마자 바로 접시와 곁들여 먹을
음식을 가져다주셨어요.
1인분에 10개, 총 20개 꼬치예요.
아내님이 보자마자
금방 다 먹지 않을까? 하더라고요 ㅎㅎ
닭꼬치와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양꼬치를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을 뿌려놓을 수 있어요.
숯불도 따끈하게 들어왔어요!
이제 양꼬치를 꽂아볼게요! ㅎㅎ
이렇게 꽂아서 구워지는 거 보고
신기해하던 아내님 ㅎㅎ
또로록 굴러가면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은근히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잘 구워진 꼬치를 하나 골랐습니다.
구워지는 모습을 마냥 마냥
보게 되네요 ㅎㅎ
이렇게 쫘악 고기를 뺀 다음
원하는 시즈닝에 찍어먹을 수 있어요.
맛집답게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해물탕면 처음 먹어보았는데
나가사키 짬뽕의 마일드한 버전이랄까요?
순하면서도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그 다음날 출근만 아니었으면
소주 한잔 할 뻔했어요 ㅎㅎ
아내님도 엄청 잘 먹었던 해물탕면이에요.
해물도 은근 많이 들어가서
확실히 국물이 시원하더라고요 ㅎㅎ
좀 더 바싹 구워서도 먹어보았어요.
아내님 말로는
첨에 나왔을 때는 닭꼬치와 비슷해서
양이 얼마 안 되나 싶었는데
먹다 보니 양이 너무 푸짐해서
배부르다고 하더라고요.
고기도 실한 걸로다가
많이 꽂아주신 것 같아요 ㅎㅎ
집에 갈 적에는
한 꼬치였나.. 두 꼬치 남겼었는데
집에 와보니 또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배불리 먹고 온 날 저녁
조만간 또 한 번 가기로
했답니다..ㅎㅎ
아내님의 첫 양고기 입문
특유의 양고기 냄새도 안 나고
맛있게 양고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ㅎㅎ
글을 쓰면서 또 먹고 싶네요..
주말 저녁을 미리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ㅎㅎ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 모레만 버티면 주말이에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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