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바다앞 꼬막집 맛있고 좋아요

코하윙 !

안녕하세요, 여러분!!

 

3일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이면 다시 출근을 해야 하는

화요일이에요..!

 

요새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고

비 소식이 있다고 하면

최대한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되더라고요ㅠ

 

집에 있으니 집밥 위주로 먹게 되는데,

지난번 휴가 때 갔던

꼬막 집이 있는데 다시 또 가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나마 달래 봅니다.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바다앞 꼬막집 이에요!

 

 

 

 

바다앞 꼬막집

주소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07-111호

 

영업시간

평일

10:30-22: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라스트 오더 21:00

 

주말

10:30-22: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21:00

 

전화

032-751-0139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어

가기에도 편하고,

구읍뱃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월미도에서 놀다가 배 타고

영종도로 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매장 입구에서

맞이해주는 꼬막 껍데기와

한상 차림 이미지..!!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았어요.

(아차, 자리는 좌식이에요!)

 

메뉴는

꼬막과 왕새우 전이 담긴 한 소쿠리,

전 없이 꼬막만 담긴 한 소쿠리,

그 외에 왕새우전, 꿀 동동주, 음료수

등이 있어요!

 

이미 드시고 계신 분들 보니

꼬막과 왕새우전 한 소쿠리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식후에 새우튀김을

사 먹기로 한 상태였기에

전 없이 꼬막만 담긴 한 소쿠리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뒤에 음식이 나오기를

잠시 기다려 보았습니다.

물도 그냥 생수가 아니고

보리차? 같은 차 종류여서

구수하니 맛있었네요 ㅎㅎ 

특히나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물이 짱시원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나온 음식!

 

주문은 직원분께서 받아주셨는데

음식은 로봇이 가져다주었어요!

 

저희 자리로 뽈뽈 오더니

음식을 받아주시겠어요~?

말하더라고요 ㅎㅎ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꼬막 무침과 밥, 그리고

각종 밑반찬과 후식으로 먹을 귤까지

야무진 한 소쿠리에요!

 

멀리서 보면 피자인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ㅎㅎ

사진으로 다 담기지 못했지만

사이즈가 진짜 진짜 커요..!

 

글을 쓰며 다시 보니

멸치 반찬도 원츄였어요ㅠ

달달 바삭바삭!

 

밥은 덜어먹을 수 있게

사진에서와 같이 주걱 비슷한

커다란 숟가락을 주셨어요!

 

꼬막과 밥을 덜어서

슥슥 비벼보았습니다..!

 

 

밥은 비벼주신 다음에

깻잎과 김치도 같이 넣고

싸드세여..!

 

 

요것이 신의 한수에요!

깻잎의 향과 꼬막 비빔밥의

감칠맛이 너무도 잘 어울리고,

향긋해요!

 

처음 세팅 때 깻잎 많이 주셨었는데,

금방 다 먹고

한번 더 리필한 것은 안 비밀..ㅎㅎ

 

 

정신없이 먹다 보니

금방 다 먹었어요..ㅎㅎ

 

분명히 음식이 나왔을 땐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어이쿠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후식으로 주신 귤도

새콤달콤하니

마무리까지 완벽했어요 ㅎㅎ

 

 

서울 근교다 보니

주말에는 특히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들어갈 때만 해도 더웠는데

식사하고 나오니

바닷바람 선선하니 산책하고 왔던 곳이네요..!

 

요새 날씨도 습하고 덥고,

비 소식 있을 때면 경계하게 되는데요ㅠ

 

내일부터 시작될 한 주도

힘내시고, 건강한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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