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은 여름인가 보네요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축축 늘어지고
땀도 주르륵 흐르고ㅠ
그래서 저희 부부도
시간을 맞추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쉴 곳을 여러 군데 찾다 보니
그래도 나름 가까운 곳을 가서
맛있는 것 먹고
짧고 굵게 쉬자!
라는 컨셉으로 영종도에 다녀왔어요 ㅎㅎ
포스팅에서 여러 번 얘기했었지만
저희 아내님이 해물을 굉장히
좋아라 하십니다..!
하여 이번 휴가는
해산물 특집이었어요 ㅎㅎ
날씨는 덥지만
시원한 국물에..
칼국수도 땡기더라구요ㅠ
그래서 방문했던 곳,
영종 97도씨 에요..!
영종 97도씨
월미도와 영종도를 잇는 곳,
구읍 뱃터와 가까이 있어요!
바로 앞엔 바다가 보인답니다 ㅎㅎ
영종 카페거리라고도 불리더라고요!
주차는 무료예요!
100여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주차 공간이 금방 찰 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ㅠ
주차를 호다닥 하고 나서
매장으로 올라왔습니다!
매장에 들어와 보니
이미 만석이어서..
대기 등록을 따로 해야 하더라고요!
휴대폰 번호를 누르고
신청인원 등을 기입하면
등록 완료입니다 :)
대기 등록을 한 후에
별도로 마련된 대기 공간으로
이동했어요!
대기실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전체적인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공간도 넓고 에어컨도 잘 나오고
시원하게 기다렸어요!
대기하면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판도 걸려있습니다!
팀 수가 줄어들어 갈수록
계속 보았던 기억이 ..ㅎㅎ
우리의 순서가 되면
기입했던 연락처를 통해 알림이 옵니다!
자리에 들어오면서 찍었어요..!
다들 맛있게 식사 중이시더라고요..!
저어기 보이다시피
물과 추가 반찬을 셀프로
담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한번 더 메뉴판을
보았어요 ㅎㅎ
사실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저희는 이미 내정해두었답니다.
조개 전골 中 을
우선 주문했어요..!
조개 전골을 주문하고 나니
생각보다 큰 그릇 2개를 가져다주셨어요.
조개 전골이 워낙 푸짐하게 나오기에
껍데기 챙겨놓을 만큼 크네요!
끓여가며 먹을 수 있도록
버너와 함께 나왔어요!
조개는 다 익었으니
조개 알만 따로 빼서 끓이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조개껍질을 오래 끓이면
국물의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이래요!
알만 건져내는데도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ㅠ
그만큼 양이 많았답니다..!
발라내기 중간이에요 ㅎㅎ
발라도 발라도 계속 있네요 껍데기가!
어묵 2개와 곤약이 들어있어요!
큰 새우 2마리와
가리비, 홍합 등 다양한
조개들이 듬뿍 들어있네요!
다 발라냈습니다..!ㅎㅎ
어묵도 크고 푸짐하네요!
발라내고 나니
껍질이 이만큼이네요..!
발라낼 때는
어제 다 발라내나 했는데
그래도 다 발라내니
먹기에 편하고 좋았어요!
쏙쏙 건져먹는 맛이 있었네요 ㅎㅎ
보통은 여름에 해산물
상할까봐 잘 안 드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시던데
영종 97도씨 조개 전골은
살도 실하고, 싱싱하니
맛있더라고요..!ㅎㅎ
특히나 아내님이 대만족..!!
조개 전골을 어느 정도
먹어갈 무렵,
전골용 칼국수 사리를
주문했어요..!!
2천원인데,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요!
육수를 조금 더 붓고
면을 넣은 후 5분 정도 끓이니
맛있게 익었네요..!
겉절이 김치도 아삭하니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ㅎㅎ
전골 국물에
청양고추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약간 얼큰하면서도
조갯살들이 함께 끓여진 달달한 국물로
얼큰달큰하니 맛있네요 ㅎㅎ
배가 조금만 덜 불렀으면
메뉴에 있던 파전도 시키려 그랬는데
전골 中 크기에다가
칼국수 사리까지 함께 먹으니
너무나 배불렀어요..!
구읍뱃터 쪽이기도 하고
가까워서 부모님들도 모시고
오기 좋은 곳 같더라고요..!
맛있어서 조만간 언제 또 가지 하며
일정을 생각하는 아내님...ㅎㅎ
더운 날씨에 싱싱하고
푸짐한 조개 전골 먹으며
제대로 된 휴가 분위기 냈네요..!ㅎㅎ
휴가를 앞두신 분들이라면
관광지에서 맛난 음식 드시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내일부터 시작될 한 주 힘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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