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페] 뷰좋은 커피맛집 물왕저수지 앞 렌볼

코하윙 +_+

안녕하세요, 여러분 :-)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주중에는 비가 언제 올지 몰라서

우산을 늘 들고 다녔었는데

이번 주말은 푹푹 찌듯이

습하고, 덥네요ㅠㅠ

 

 

특히 주중엔 비가 어찌나 오던지ㅠ

신발만 벌써 두 켤레 빨았네요ㅠㅠ

왜 다들 비 오는 날 슬리퍼

신고 다니시는지 알 것 같아요ㅠ

 

 

 

평소보다도 힘겨운?
주중을 보내고

아내님과 물왕저수지 갔다가

들려본 카페, 렌볼!

 

커피가 너무 맛있었고

뷰도 예쁜 곳이었어요!

 

 

 

 

카페 렌볼

 

주소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232-1

 

연락처

031-414-8426

 

영업시간

평일 : 12:00 ~ 21:00

주말 : 11:30 ~ 21:30

 

 

 

디저트 카페답게 들고 올라갈 게

많아서인지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커피류와 스파클링, 스무디,

차 종류, 등이 있어요.

 

음료가 매우 다양합니다 ㅎㅎ

 

 

뒤에도 이렇게 음료 종류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좋은

음료들이네요!

 

 

 

디저트류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오픈 직후에 바로

입장했어서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보니까

어느새 가득 차있네요 ㅎㅎ

 

 

 

크림 브륄레,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타르트

그리고 아직 채워지진 않았지만

포레누아와 당근케이크도 있어요!

 

 

 

롤도 있고, 

특히 딸기 티라미수는

색이 너무 예뻤어요 ㅎㅎ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왔어요 ㅎㅎ

 

3층에는 루프탑도 있었는데

저희가 갔던 날에는 너무

습하고 찌는 날씨로 인해..

쾌적함을 택하기로 하고

2층에 있었답니다 ㅎㅎ

 

 

치즈케이크와 소금을 주셨어요.

엄청 짜지 않았던

신비로운 맛 ㅎㅎ

 

 

옆에 함께 있었던 소금을

위에 살포시

얹어주었습니다.

 

 

 

 

케이크 위에 꽂혀있는

수액?! 도 살포시 뿌려줍니다 ㅎㅎ

약간 그 화분, 난 같은 데에

꽂혀있는 것처럼 생겼어요 ㅎㅎ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그 위에 더해진 수액(?)과

소금으로 간도 잘 맞고

맛있었어요!

 

 

먹는데 한참 집중하다가

고개를 들면

이렇게 물왕저수지 뷰가

한눈에 보여요 ㅎㅎ

 

 

저 옆에 보이는 건물은

봉순게장 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게장 러버인 저희 부부는

봉순게장에서 점심 먹고

렌볼로 왔어요 ㅎㅎ

 

주중에 비가 많이 왔어서 그런지

물 색깔이 조금 뿌옇게 보이는데

날씨 좋은 날에 오면

저수지 색이 예뻐요!

 

2층도 밖에 앉을 수 있어요.

밖에 보시면 의자가 있는데

선선하거나 따뜻한 날에는

바깥바람 쐬며 차 한잔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실내에서 먹고 있는데도 마냥마냥

밖을 보게 되더라고요.

평화롭고 예뻐서..! ㅎㅎ

 

 

그리고 렌볼..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가 산미와

고소한 맛 이렇게 나뉘는데

고소한 게 저의 취향이었어요!

 

아내님은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시는데,

렌볼 커피가 맛있다고

향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먹고 나서 갈 때가 되어서야 본

렌볼의 뜻 ㅎㅎ

 

날아오름, 비상, 이륙

비약 의 뜻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내일부터 많이 덥고,

비도 오락가락한다고 하니

날씨로 인한 건강 관리 잘하시고

비상하는 한 주 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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