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새는 날씨가 꽤 추웠어서
출/퇴근 때 패딩뿐만 아니라 목도리 등
복장을 더 두텁게 하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네요.
그만큼 날씨도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인가 봐요ㅠ
가을 건너뛰고 겨울이 오는 것 같아서
다소 당황스러운 ㅠㅠ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밥이
가장 생각나는 것 같아요.
호로록 밥 말아서
따끈한 국물이랑!
그래서 얼마 전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던 국밥집을
남겨보려고 해요!
해주곰탕
주소
경기도 시흥시 진말로3번길 16
영업시간
매일 오전 08:00~오후 10:00
연락처
031-317-9410
해주곰탕에는 지난번 아내님과
저녁때 방문 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
그날도 날씨가 꽤 쌀쌀해서
국밥이 생각나서 들렀던 곳이에요.
입구에 들어갈 때
소머리곰탕
다섯 글자가 반겨주네요 ㅎㅎ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안심콜 전화도 잊지 않아요!
지난번 방문했을 때
저는 설렁탕, 아내님은 소머리곰탕
이렇게 먹었었어요.
그 저녁 시간에
소주 한잔에
국밥 드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을 보고
아! 여긴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ㅎㅎ
이번엔 저도 소머리곰탕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얌전하게 앉아서
소머리곰탕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테이블 한 켠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게
후추, 소금, 깨, 양념장이
있었고,
물은 종이컵으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앉자마자 빠르게
테이블을 세팅해주십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고추와 쌈장이 나와요!
금방 소머리곰탕이 나왔어요!
저는 간을 조금 짜게 먹는 편이라
소금 조금 넣어주었어요!
저는 여기 배추김치 맛있더라구요!
신김치가 아닌데 국밥과
넘나 잘어울리는..!!
소머리곰탕 보통을 시켰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당면도 들어있어요!
국물은 뭐.. 말할 것도 없어요.
진하고 개운했어요!
들어있던 고기의 양이에요!
소머리곰탕 먹을때 저는
고기 먹는것도 좋은데
비계도 아닌 것이 쫄깃쫄깃한
저 부분도 맛있더라구요..!
테이블 세팅해주실 때
간장 소스도 주시는데
거기에 고기를 콕! 찍어 먹으면
예술이에요 ㅠㅠ
고기도 연하고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마냥마냥 먹게 되더라고요.
소머리곰탕이 나오고..
한 15분 되었을까요..
네에 그렇습니다..
다 먹었어요ㅠ
날씨도 쌀쌀하니
호로록 먹다보니 금방
완뚝을 하게 되었어요..!
다음에는 순댓국도 먹어보려고요.
추운날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 채우기에는
국밥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속이 든든하고 따뜻해야
추위도 덜 타니,
추운 계절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라요..!
불금이니 오늘을..!
즐기세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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