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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여행

[가평가볼만한곳] 실내 아쿠아리움 이색카페 가평 카페 파리

by 코비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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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간 잘 지내고 계셨나요?

 

날씨가 더워도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ㅠ

 

재난문자가 코로나 시기 때처럼

시도 때도 없이 와서는

그늘에서 쉬세요, 물을 많이 마시세요,

휴식하세요 등을 공지하고 있네요.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휴가를 앞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저희 부부는 7월 중순경에

지인들과 가평에 다녀왔답니다 ㅎㅎ

 

비가 왔어서 관광지를 돌아다니거나

하진 않았었고,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많이 먹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카페 들르고

그랬었어요.

 

들렀던 카페가 굉장히 이색적이고

'아쿠아리움'이라는 뚜렷한 테마가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가평 카페 파리

(feat. 실내 아쿠아리움)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1401 12층 스카이라운지

 

영업시간

일~월
오전 10:00 - 20:00


오전 10:00 - 21:00

 

문의

0507-1320-9203

 

 

지도 이미지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평경찰서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어요!

 

 

주차장은 굉장히 넓기 때문에

편하게 주차하고 올라가셔도 되어요.

 

 

1층에는 가평경찰서가 있어서

저희는 카페 파리가 있는

1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ㅎㅎ

 

12층에 내리면 이렇게 바로

입구가 앞에 보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수족관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무려 2 마리에요!

 

 

 

한편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계도 있어요 ㅎㅎ

 

 

 

 

카페 파리는 입장료가 없는 대신

1인 1 음료 이상을 주문해야 해요.

 

저희는 시그니처 카페 파리라떼 2

딸기우유 1

미숫가루 1

자몽에이드 1

그리고 케이크 1조각도

주문했어요.

 

 

커피나 음료 외에도

식사류가 될 만한 파스타와

피자, 치즈떡볶이도 있어서

배고플 때 브런치처럼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카페파리 수족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들의 이름과 간략한 설명등도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았어요.

 

 

 

처음 보는 생명체가 대부분이어서

안내되어 있는 거 보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ㅎㅎ

 

 

이 외에도 테마별로 사용하기 좋은

퍼퓸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수조에는 절대로 손을 넣으면 안 된다는

안내문구도 적혀있어요!

 

(조심조심)

 

 

남녀 화장실이 내부에 있기 때문에

편히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고

화장실 가는 길이 이렇게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예뻤어요 ㅎㅎ

 

 

 

 

가장 큰 수족관에는

가오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밑바닥에 있는 모래 위에 있으면

보호색을 띠는지 잘 못 봤는데

이렇게 유유하게 헤엄치는 모습 보니

바로 알게 되더라고요 ㅎㅎ

 

 

왼쪽엔 상어,

오른쪽엔 가오리예요 ㅎㅎ

 

상어들이 아가 상어인데

카페에 온 아이들이 보면서

상어다 상어!!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ㅎㅎ

 

 

입구 쪽 수족관으로 오면

거북이와 자라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 ㅎㅎ

 

 

이렇게 수족관을 둘러싸고 앉아서

음료 마실 수 있어서

뭔가 물멍 하는 기분이고 평화롭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ㅎㅎ

아내님이 앉은 쪽에 계속 거북이가

고개를 내밀고서는

빼꼼빼꼼 하더라고요 ㅎㅎ

 

이렇게요 ㅎㅎ

 

 

 

아이컨택을 하는 건지

저희가 갈 때까지 한참

저러고 있더라고요 ㅎㅎ

 

 

 

아까 포스팅 초반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차할 곳은 넉넉했어요 ㅎㅎ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수족관과 함께하는 카페여서

음료 마시면서 물멍을 하다가도

커다란 수조에 가서 상어나 가오리도 보고

자리로 돌아와 거북이들을 비롯한 

다양한 친구들 보니

이미 아쿠아리움에 온 기분이더라고요.

 

사진에도 담겨있는 것처럼

비가 오다 안 오다 해서

흐렸기 때문에 야외 관광은 가지 못했는데,

서울에서도 가깝고

탁 트인 뷰도 볼 수 있는 카페였어서

인상 깊었답니다 ㅎㅎ

 

 

지금은 날이 너무 더워서

어디를 나간다는 생각은 못하고

에어컨만 찾게 되네요ㅠ

좀 더 지나고 선선해지면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은 곳이에요 ㅎㅎ

 

휴가를 앞두신 분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주말도 즐거이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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