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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맛집

[포천카페]빵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포천 어가길

by 코비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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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주말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금~토 간에

날씨는 그렇게 춥진 않았는데

미세먼지가 좀 있더니ㅠ

 

오늘은 공기 질은

괜찮은 것 같은데

급 추워진 느낌이에요ㅠ

 

얼마 전 포천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분위기 좋고 커피도, 빵도

맛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한번 스윽 보실까요?

 

 

포천 어가길

주소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A동 1층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22:00

 

전화번호

031-531-7630

 

주차

공간이 엄청 넓어요!

 

 

어가길

방문했던 날에는 날씨가 엄청

쨍! 하진 않았어요ㅠ

공장의 모습을 띈 외관이에요.

 

 

빵공장 같아보였던 어가길

빨강 벽돌도 곳곳에 있어서

정말 빵공장 같았던 어가길!

 

주차 공간을 따로 찍지 않은 이유는

차가 많기도 했지만..

주차 공간도 넓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어가길

차에서 내리자마자

외관도 신기했고

주차 공간도 신기했던 어가길!

이렇게 외부에 펜던트(?)가

달려있어요 ㅎㅎ

 

 

트리

연말이고 곧 크리스마스가

온다는 걸 새삼 방문하게 되는

곳곳에 있는 트리를 보며

느끼게 되는데요.

 

어가길에도 이렇게

왕트리가 있어요!

 

저녁에 보면 더 예쁘지 않을까

싶었어요.

 

 

방역, 출입기록 등록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코로나 관련 입간판과

QR코드 / 안심콜/ 손소독제/ 체온 측정

기기가 있어요.

 

QR코드 등록 후

체온 측정도 마치고

손소독제 바른 후 입장했어요.

 

빵!!!

길게 늘어선 빵들이 보이시나요!

쟁반에 빵을 담기 위해 쓰는 종이와

그 옆엔 비닐장갑/ 손소독제가 있어요.

 

빵을 고를 때 집게를 사용하거나

그럴 때 사용하기 위한 물품으로

보이더라고요.

 

후다닥 준비해서

빵 구경하러 가보았어요!

 

 

빵!!!!!

빵을 고르다 보니

오늘 구운 빵을 더 따뜻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오븐기도 옆에 준비돼있더라고요!

 

저흰 따로 굽지는 않고

바로 골라서 먹었어요 ㅎㅎ

 

빵마다 가격도 잘 적혀있고

게다가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빵!!!!!!!

음료는 사실 커피를 먹고 싶었던지라

고르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빵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구경하는 데 시간을 많이 썼어요..ㅎㅎ

 

빵!!!!!!!!!!!!!!!!!

이거도 먹을까?

저것도 먹을까?

 

담으려다 보니 너무 많아져서..ㅎ

한 바퀴 더 돌며

딱 두 개만 고르기로 했어요.

 

 

빵!!!!!!!!!!!!!!!!!!!

 

스콘도 있어요..

그리고 소시지빵도 보였어요.

 

블루베리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간

빵도 있었어요.

 

 

냉장고 속 케이크

조각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주문을 받고 있더라고요.

 

빵!!!!!!!!!!!!!!!!!!!!!!!!!!!

빵도 생각보다 커서..

(사실 이전에 밥을 안 먹고

방문했다면은.. 3-4 개 먹었을 거예요 ㅎㅎ)

 

카페 내부 배경

빵과 커피를 주문한 후

진동벨을 가지고

자리가 마련된 공간으로 향했어요.

 

넓기도 넓을뿐더러

테마가 다양했어요.

 

미술관처럼 그림도 걸려있고

집 가까운 곳이라면

커피 한잔, 빵 하나 주문해서

책도 읽고 넷플릭스도 보고

쉬었다가 가도 좋을 공간 같았어요.

 

 

주문한 빵!

커피와 빵이 함께 나왔어요!

 

나눠먹기에 좋은

마늘빵과 레몬 파운드를

먹었답니다 ㅎㅎ

 

마늘빵은 진짜 마늘향이 가득해서

향도 좋고 맛있었어요!

레몬 파운드는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렸어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캠핑에 온 것처럼

캠핑체어로 된 자리도 있었고

노트북/ 휴대폰 사용 시

편리한 충전공간도 함께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마치 도서관처럼)

 

창 쪽은 이미 자리가 차있어서

저흰 중앙에 앉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료와 빵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ㅎㅎ

 

주말도 이렇게 뉘엿뉘엿 가고 있네요..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힘내시고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옷도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

 

맛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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