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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여행&먹방&맛집 추천/▶맛집

[강릉맛집] 싱싱하고 가성비 갑 꼬막맛집, 강릉 독도네!

by 코비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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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어요..!

 

피곤하고 힘든? (?)

월요일이지만

모두들 힘차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얼마 전 여행을 다녀왔던

강릉..!

아내님도, 저도 꼬막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꼬막 맛집이 있대서

다녀왔었던

강릉 독도네!

 

 

 

강릉 독도네

 

 

 

주소

강원도 강릉시 옥천로 47 1층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10시

(화요일 제외)

 

연락처

033-653-9658

 

 

독도네

강릉 꼬막 맛집 독도네에

도착했어요!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낮 12시부터 영업이 시작되어요..!

 

저희가 11시 40분 정도에

도착을 했더니

주변에 기다리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주차 안내

저희는 주말에 방문을 했었어서

주차할 곳이 없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ㅠ

 

매장 앞에 이렇게 자세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안내해두셨더라고요!

 

주말에 무료인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기다렸답니다!

 

주걱

강릉 독도네는 이렇게 미리 온 분들께

숫자가 적힌 주걱을

주시더라고요.

 

일종의 번호표 역할을 하는

주걱!

 

8번을 받았다는 것은..

이미 1-7번 분들도 곳곳에서

기다리시고 계시는구나 를

느꼈답니다.

 

주걱을 받음과 동시에 연락처를 남기면

전화해주신다고 해요!

 

 

 

매장 외부

매주 화요일은 휴무인 독도네!

포장 안내가 따로 되어있는 것을 보니

홀에서 드시는 분들 외에도

포장 손님이 많구나를 알았어요.

 

 

 

 

세트메뉴!

밖에서 기다리며

저희는 이미 주문할 메뉴도

정해두었어요!

 

육사시미와 꼬막무침+비빔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

 

두 가지를 5만원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킹이더라구요.

 

딱 12시가 되자마자

1번 분들부터 순차적으로

입장을 하시더라구요!

 

번호 받으신 분들마다

인원수의 차이가 있으시겠지만

저희가 들어갔을 때

매장은 만석이 되었어요! (8번)

 

안심콜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안심콜 안내를 해주셔요!

30초도 안 되는 시간으로

방문자 기록을 남겼어요!

 

저희가 문 앞쪽에 앉았었는데

사장님께서 코로나로 인해 계속 환기를

시키시느라 문을 자주 여닫으신다고

조금 춥지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추운 날씨였지만 서도

방역에 신경 써주시는 모습이었어요.

 

사장님이 주문을 받으러 오셨고

저희는 기다릴 때부터 찜콩 해두었던

세트메뉴요! 를 외쳤어요 ㅎㅎ

 

 

 

 

맛있게 먹는법

옆에 보니 맛있게 먹는 법도 있더라고요!

깻잎 + 오이무침 + 꼬막무침

그리고 꼬막비빔밥

넣어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건 밑에서 또 보여드릴게요!

 

 

밑반찬

반찬들이 빠르게 세팅되었어요!

미역국도 개운하니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추위를 녹여주는 맛!)

 

김치, 샐러드, 소시지, 도토리묵, 메추리알

감자조림, 물미역, 오이무침, 전

푸짐했어요! ㅎㅎ

 

주셨던 김은 육사시미 싸서 먹을 때

아주 꿀이었어요!

 

 

 

 

 

바로 나온 음식!

육사시미와 꼬막무침+꼬막비빔밥

세트가 금방 나왔어요!

 

이렇게 푸짐한데 5만원이라니

가성비 진짜 좋아요+_+

 

 

 

 

육사시미

접시의 반을 채운 육사시미..!

한우 육사시미라니

양도 많고 크기도 적당하게 썰려있어서

먹기에도 좋았답니다.

 

꼬막비빔밥 + 꼬막무침

명절에 엄마가 꼬막무침해주시는데

꼬막 요리가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ㅠ

 

그런데 독도네에선 이렇게

푸짐하게..!!

 

꼬막 비빔밥에도 꼬막이 넉넉히 들어있고

꼬막무침은 간도 적당하니 잘 버무려져

있더라고용!

 

깻잎+꼬막비빔밥+꼬막무침+오이무침

위에 있던 방법으로

깻잎 위에 올려보았어요..!

 

깻잎도 너무 신선해서 향이 좋고

꼬막의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함과

오이무침의 달달함이 어우러져

진짜 그야말로 꿀맛!!

 

 

하나 먹고 하나 더!

하나 먹은 후에

"헐 이거 뭐야 너무 맛있잖아!"

싶어서 또 바로 만들었어요.

 

오이무침이랑 이렇게나

잘 어울릴 줄이야..!

 

 

 

 

육사시미

그렇다고 육사시미를 안 먹은 건 아니에요..

잊지 않았답니다 ㅎㅎ

 

참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니

고소하면서도 싱싱하고..

무엇보다 고기 냄새 안 나고

연하고 부드러웠어요!

 

 

 

 

육사시미 두 점 세 점..

맛있어요 맛있어요!

 

 

저희 부부는 먹으면서도

서로 얘기 많이 하는 편인데..

배고팠던 것도 있지만

맛있어서 진짜 말없이 계속 먹었어요..ㅎㅎ

 

오이무침은 깻잎이랑 싸 먹다 보니

빠르게 비워져 갔는데

매장 안에 손님이 많아서

바쁘셨을 건데도

 

사장님이

"오이무침 더 드릴까요~?"

"깻잎 더 드릴까요~?"

하시면서 테이블마다 챙겨주셔서

흐름을 끊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먹는 중에도 전화가 계속 걸려왔는데

포장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깨끗히 비웠어요.

한 2-30분쯤 음미하면서

먹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깨끗이 비웠어요 ㅎㅎ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잘 먹었습니다~"

라고 했는데 흐뭇해하시던 사장님!

 

 

친절하고 음식도 가성비 갑에

맛도 좋아서 나중에 혹여나 또!

강릉에 오게 된다면은 반드시

와야겠구나 싶었던 강릉 독도네..!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가고 싶네요..ㅎㅎ

 

 

 

그래도 여행 다녀왔던

예쁜 기억과 추억으로

맛있는 음식들 생각하며

또 이렇게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ㅎㅎ

 

새로이 시작되는 한 주도 힘내시고

이제 진짜 12월이네요..!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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