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주말은 역시나..
못 잤던 잠을 좀 잤을 뿐인데
시간이 금방금방 잘도 가는 것 같아요ㅠ
오늘은 아점 때쯤 눈을 떴다가
아점을 먹고 다시 잠에 들었었는데
또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렸네요.
지난 금요일에는
모처럼 불금(?)을 맞이해 저녁을
시켜먹어 볼까 해서 시켜보았던
피자!
동네에 새로 생겼던지라
궁금해서 주문해보았어요!
몽스피자
(아직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도에 나오지 않았어요ㅠ)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823-3 1층 107호
피자가 식을까 봐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게
이렇게 포장이 되어왔어요!
(따끈따끈)
저희는 반반 피자
(포테이토 + 연탄 불고기)와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주문했어요.
소스류예요!
피자 주문하면 늘 함께 오는
피클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저와 아내님은 피클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대신 다른 소스로 주셨으면 해서
요청사항에 남겼었는데요.
이렇게 푸짐하게 다른 소스들을
챙겨주셨어요.
소독제와 물티슈, 디저트까지
알차게 왔어요.
포테이토와 연탄불고기예요!
포테이토는 아내님이 좋아하는데
포슬포슬한 감자가 많이 올라가 있다고
좋아했어요!
연탄불고기에도 고기가 큼직하게
많이 올라가 있었어요.
몽스피자 세트로 주문했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끝에
빵 부분이 없고
끝까지 피자와 토핑으로
채워진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그런 편은 아니지만
간혹 다른 분들과 피자 먹을 때
끝 부분에 있는 빵을 남기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가장자리까지 꽉 채워진
피자 드시면 남기지 않고
다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자마자 후끈하니
따끈따끈하게 잘 왔어요!
치즈도 듬뿍 올라가 있었답니다.
피자 주문해서 먹으면
스파게티가 이렇게 꾸덕꾸덕하니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구요!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고
피자와 잘 어울렸어요.
치즈가루와 핫소스를
골고루 뿌린
한 조각을 들어보았어요.
토핑이 많아서
푸짐하다고 느껴졌어요.
피자에 딥핑 소스를 찍어서
한 조각 두 조각..
먹다 보니..
네 그렇습니다..
피자는 다 먹고
종이도 걷어내고 나니
이렇게.. 깨끗하게 비웠어요.
둘이서 피자 한판..
금방인 것 같네요ㅎㅎ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던
저녁 한 끼였어요.
내일부터 또 한 주가 시작되고
주말이 끝나가니
갑자기 피곤해져 오는(?)
기분이지만..
곧 저녁도 맛있게 드세요 :)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힘내시고
알차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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