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그] 시흥 가볼만한곳 갯골생태공원 걸어서 다녀왔어요

코하윙!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들어 저녁에는

조곰 쌀쌀? 하다 싶기도 한데

아침이랑 낮에는 그래도

볕도 잘 나오고

한층 포근한 것 같아요.

 

엊그제 새해가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5월 하고도 중순이네요ㅠ

 

이럴 때 보면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아요ㅠ

그래서 시간 날 때라도 틈틈이

산책도 다니고 좀 걷자 싶어서

 

(왜냐하면 요즘 잦은 야근에

소화도 잘 안되고 속병 때문에

좀 힘들었어요ㅠㅠ)

 

그래서 마냥 마냥 걸어보려고

다녀와보았어요.

시흥 갯골 생태공원!

 

(Just Only 걷다가 왔어요)

 

 

 

시흥 가볼만한 곳

갯골 생태공원

 

주소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

 

연중무휴

 

주차공간 많아요.

 

 

갯골 생태공원

 

걸어보려고 갔는데

하늘이 너무 파랗길래

예쁘더라고요 ㅎㅎ

 

곳곳에 핀 꽃도 예뻤어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확실히 많이 계시더라구요!

 

 

갯골 생태공원

 

날씨가 사기여서 그런지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ㅎㅎ

 

중간에 호숫가처럼도 있어서

거닐며 구경하기에 좋았어요.

 

 

 

재밌게 생긴 곳도 있었어요 ㅎㅎ

까치가 왔다 갔다 하던곳..ㅎㅎ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곳이

맞는구나 싶었던 게

어린이들이 즐겨볼 수 있는

테마가 많더라구요~!

 

 

갯골생태공원은 예전에

염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금 체험? 도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었어요 ㅎㅎ

 

흔들전망대

흔들 전망대도 보고 왔어요.

 

아내님과 연애할 때 당시에

남자 친구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였어서

아내님 데리고 데이트

왔던 곳이어서 이렇게 보니

또 새로웠어요 ㅎㅎ

 

그때는 겨울에 방문했어서

온통 얼어있고, 눈이 쌓여있었는데

지금 오니 이렇게 초록 초록하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ㅎㅎ

 

지금은 올라갈 수 없게 해 두었더라고요.

점검 중이래요!

 

 

 텔레토비가 나올 것 같은

초록 동산 느낌이에요 ㅎㅎ

 

 

 

아무래도 평일에 회사 다니면

컴퓨터 모니터를 보다 보니

회색/ 블루라이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오래간만에 이렇게 초록 초록하고

뻥 뚫린 곳을 보니 눈이 편안했어요.

 

 

아마도 이 위치가

핑크 뮬리를 만날 수 있는

위치가 아닌가 싶었어요.

 

힐링하면서

마냥 마냥 걸었답니다 ㅎㅎ

 

곳곳에 벤치나 정자 등이 많아서

걷다가 쉬어갈 수 있게끔

잘해두었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저희는 쉬지 않고

계속 걷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약 2시간 정도 걷다가 왔더라구요 ㅎㅎ

 

'우와 진짜 크다'

'예쁘다'

'날씨 너무 좋다'

 

등을 연발하며 한바탕

걷다가 와보았답니다 ㅎㅎ

 

조만간에는

도시락 싸서 돗자리 들고

다녀와보려구요 ..!

 

 

일요일 오후 남은 시간도

즐거이 잘 보내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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